linode 가상서버
구글클라우드(아시아), Vultr(일본), digitalocean(싱가폴) 등을 사용해보면 SKB 를 이용중인 환경에서 핑이 80~120ms 사이고, 80 ms 는 Vultr 에서나 맛볼수 있는 핑속도였다. 이번에 linode 에서 불타는금요일(블금) 프로모션으로 $5 를 입금하면 $25 프로모션 크레딧을 준다는 소식에 얼른 질러버리고 Vultr 에서 linode 로 가상서버를 옮겨버렸다.
중간에 삽질로 인해 새로운 가상서버 적용기간이 길어졌지만, 아무튼 현재까지 잘 작동중!!! 맥의 터미널에서 가상서버 주소로 핑을 때려보니 초반에 40 ms 가 나와주었던걸로 기억한다. 터미널의 커서가 키보드에 미친듯이 반응하길래 오~ 하며 탄성한번 뱉어주고 신나게 서버를 이전했던거 같다.
핑하나는 linode 가 갑
하지만 서버이전후 사이트들을 접속해보는데 사이트가 열리는 속도가 좀 애매했다. 핑속도는 갑인데 사이트들의 반은속도는 을 의 느낌이었다. 이런 현상을 나는 코어빨때문이거나 가상화방식의 문제가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면서 자연스럽게 둘중하나라고 결정해버렸다. Vultr 의 1코어의 스피드는 3.x GHz 이고 Linode 의 코어스피드는 2.8GHz
[table th=0 colalign=”center|center|left”]
, CPU Model, CPU Speed
Linode,Intel(R) Xeon(R) CPU E5-2680 v2 @ 2.80GH…, 1x 2800 MHz
Vultr, Vultr Virtual CPU 2, 1x 3392 MHz
[/table]
0.5 GHz 의 차이가 미미할거란 예상과는 달리 사이트들의 반응속도를 보고 좀 실망하였다. 일단 $25 의 이벤트 크레딧은 모두 소진하여야 하기때문에 몇달은 Linode 로 눌러앉으며 지지고 볶고 놀아야한다. Linode 의 가성서버 가격은 가성비가 좋은편도 아니라 오래 눌러앉기엔 좀 부담되긴하다. 1코어/1G RAM 이 $10 라 digitalocean 의 2배, vultr 의 1.5배? 정도의 가격이다. 뭐 방문자가 수십명 수백명되지 않기에 90% 는 나만 방문하고 9%는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의 봇들이 방문할테고 1% 인간들이 방문하려니 생각해보면 Linode 도 훌륭하고 재미있는 가상서버 서비스라는 것이다.
새롭게 접하는 가상화 방식의 관리자화면도 좀 신기하기도 하고 아무튼 흥미로운 곳~
다음은 포스팅은 벤치돌려서 결과값을 포스팅하시겠어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