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간만이군~ 매번 낙방만하다가 메일 한통와서 혹시나 하고 답장 한통 했더니 강려크한 드론 하나가 태평양을 건너 이번주에 도착, 그리고 몇일동안 씐나게 날려보며 간단한 느낌을 적으며 네뷰에 콘텐츠를 하나 추가해보자[/mpc_textblock]
색상, 외형, 크기, 촉감, 마감 등에 대해서…
[/mpc_textblock][mpc_textblock content_width=”100″ font_preset=”mpc_preset_117″ font_color=”#333333″ font_size=”36″ font_line_height=”1″ font_transform=”uppercase” font_align=”left” margin_divider=”true” margin_css=”margin-top:0px;”]Design[/mpc_textblock]
무광의 표면은 나의 취향이지만 드론 조작에 적응하며 Z1을 몇번 땅바닥과 벽에 떨구며 무광의 표면에 상차가 많이 생겨버렸다. 뭐 아픈만큼 병원비가 깨진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더라..;;; 그런데 상처가 많은 부위가 날개와 다리였던걸까? 이부분은 유광처리가 되어있다. 드론의 앞뒤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앞은 RED, 뒤는 Green 색이 작동할 때 깜빡인다. 바디가 검은색이라 LED만 밤하늘에 움일 때면 드론이 좀 멋있어 보인다.[/mpc_textblock]
Fuction[/mpc_textblock]
‘폰으로 드론을 얼마나 잘 날리겠어?’
그런데 내 예상은 반은 맞았고 반은 틀렸다. Z1에 포함된 모든 기능을 어플에서 조작이 가능했고 또 약간의 부족함이 있었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은 충분한 드론 조종이 가능하다. 히지만 엄지손가락이 화면의 특정 부분을 이탈하거나 위치가 잘못되면 드론은 바로 반응하여 꿀떡거리거나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다른 대각선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확실히 정교한 비행은 어려움이 있다.[/mpc_textblock]
많은 기능중에 내가 자주 사용한 기능은 호버 모드와 중력 센서 모드 였다. 드론 초보이다보니 드론 조종에 감을 잡기 위해서 어떤식으로 동작하는지 알아봐야 하고 앱 화면을 이해해야 했는데, 확실히 제자리 비행 기능(호버 모드)는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 참고) 그리고 잼난 기능 하나 더 있는데 Gravity Sensor Mode 번역기 돌리면 중력 센서 모드라고 나옴, 이넘이 드론 초보에게는 굉장히 신박했다. 오른쪽 엄지로 화면을 누르고 있으면 스마트폰 중력센서가 작동~ 폰의 움직임에 따라 드론도 움직이는데 굳이 양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초보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다. 어떤 위험한 순간에는 엄지를 화면에서 들어만 주면 되니 진짜 초보들에게 드론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모드이다. 다만 섬세한 움직이 필요하거나 고도 조종이 안되는 단점이 있기에 초반 드론 입문시에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mpc_textblock]
드론에서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화면을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서 확인하고 녹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좋으나 이게 해상도가 깔끔하지 않고 드론과 스마트폰 거리가 멀어질 수록 녹화되는 영상 품질 저하가 심하기 때문에 DJI 같은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음.(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High Altitue 부분 확인)[/mpc_textblock]
한개의 배터리로 7분 비행시간이 가능한데, 7분으로는 씐나는 비행이 어렵고 비행 갈증을 풀기 위해서는 꼭 추가 배터리 구매가 필수! 더불어 추가 구매할 때 블레이드(날개)도 함께 구매하는게 좋은게 잦은 충돌, 낙하에 블레이드가 손상되면 드론이 수평을 유지하지 못하고 한 쪽으로 기우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배터리 추가 구매할 때 함께 구매하는게 개꿀~
그리고 블레이드 가드는 분실이 쉬우니 실내에서만 사용하세요~ 제가 하나 분실해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모두 제거한 상태로 비행하고 있음[/mpc_textblock]